Talking through images...

매킨토시를 사용하면서 나타나는 몇 가지 에로 사항 중 하나가
인터넷을 할 때, 적당한 웹 브라우저를 선택하는 일이었다.

지금 웹브라우저를 4개째 갈아치우고 있는 중인데,
1. Safari
2. Firefox
3. Netscape Navigator
4. Flock

Safari는 맥에 대해서 잘 모를 때, 멋도 모르고 그냥 잘 썼다.
그런데 한 몇 주 사용하다보니 불편한 감이 많아서
Firefox 로 교체했다.
쓸만했다. 근데 가끔 웹브라우저가 먹통이 되는 경향이 있다.
아마 Active X기반의 웹 페이지를 볼 때,
혹은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을 볼 때, 나타나기도 한다.
Netscape Navigator는 4개 중 그나마 가장 만족스럽게 쓴 거 같다.
물론 Active X환경에는 맞지 않지만,
그나마 한국 웹사이트를 잘 표시해준 브라우저...
하지만 야네들 사업을 접는다고 한다.
자꾸 Firefox 를 받던지 Flock을 받던지 하라고 한다.
그래서 호기심으로 Flock을 사용한지 3일 째,
다시 Firefox나 Netscape Navigator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다.
아니 다운 받고 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