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스러운 경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1.01 일탈의 시간 - 2008 Halloween Day in Washington DC 4
  2. 2008.09.01 미국 스러운 경험 Labor day festival 2
워싱턴 DC North West에 젊은이들이 모이기 좋은 곳들이 몇 군데 있는데
바로 듀퐁 써클(DuPont Circle) 과 조지타운 거리(Georgetown Street)이다.
조지타운거리 근처에는 Georgetown University가 있고
또 멀지 않은 거리에 American University도 있다.
그렇다 보니 Halloween Day 와 같은 이벤트가 있는 날엔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애들을 비롯하여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도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조지타운으로 쏟아져 나온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미국의 할로윈은 단순 귀신 복장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복장들을 선호하고
단순히 무서움을 주는 모습보다는 웃음을 줄 수 있는 복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두들 낯선 사람들이지만 오늘 만큼은 서로 우스꽝 스러운 복장을 보면서 즐겁게 보내자는 것...
이것이 지금 Washington DC의 할로윈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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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onh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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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약 15마일) 메릴랜드 주의 작은 도시인 그린벨트 카운티는 약 3-4만명이 모이는 도시다.
9월 1일은 미국의 중요한 휴일 중 하나인 Labor day(한국으로 치면 노동절)인데,
보통 9월 1일은 퍼레이드를 하고 그 전에는 동네 잔치 식으로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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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노소 할 것 없이, 매년 마다 돌아오는 작은 축제를 신나게 즐긴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땅 덩어리가 넓어서 이름 난 놀이 동산 한번 찾아 갈려면
그 근처에 살지 않는 이상 3-4시간 운전은 기본이고, 아예 낙후된 주에 사는 사람들은 놀이동산 같은 곳을 갈라치면, 적게는 하루에서 3-4일을 운전해야 할 때가 있다.

이 축제가 열렸던 동네도 이 지역과 가장 가까운 제대로 된 놀이 동산(King's Dominion)이 약 100 마일 정도 떨어져 있어 큰맘먹지 않은 이상 가기 힘든 상황이다.
그렇다 보니 이런 축제는 어린이도 어른들도 서로 반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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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켠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작은 공연들을 계속해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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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경험이라고 까지는 할 수는 없지만...
나름 가면 하루 적당히 시간 때우기 좋은 행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가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된 경험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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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중전께서 즐겨주셔서 다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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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onh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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