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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극장가서 영화를 봤다.
아는 목사님 가족이랑 같이 나갔는데,
중전과 목사님 사모님은 아이를 위한 쇼핑을
나와 목사님은 영화 관람...

영화는 10000BC를 봤는데,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한 마디로 말해서 '낚였다.'였다.

전에 예고편 대규모 전투씬이 박진감이 넘쳐서 살짝 기대를 했건만...
이 시대 불명, 지역 불명의 영화는 아주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내용도 그냥 그렇다 전체적으로 너무 늘어지는 느낌...
게다가 자막도 없는 영화관에서 옛날 사람 흉내낸다고
영어 발음 이상하게 하는 것은 더한 고역이었다. 
알아듣기가 한층 더 어려웠다고 해야하나?

이 영화를 보겠다는 사람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영화가 재밌었으면 포스터라도 찍어서 왔을 텐데...
간만에 영화간 갔다왔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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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onh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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