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나에게 찾아와 중국인지 티벳인지 그 사이의 작은 마을을 취재해 달라고 부탁을 함...
그 사람은 아주 옆동네 갔다오는 것처럼 이야기 함.
그래서 나도 옆동네 갔다오는 것처럼 취재 답사를 갔다 옴.
처음보는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들의 삶의 모습들이 생생히 기억에 남음
(도대체 왜 꿈 속에서 카메라를 들고 가지 않았나 궁금함.)
재미있는 것은 지나가는 중국군인(?)비슷하게 생긴 넘한테
이상한 똑딱이 카메라를 돈 주고 사서 그 카메라로 사전 답사를 했었음.
그 똑딱이 카메라는 일회용 디지탈 카메라 였던걸로 기억 (메모리가 없다 !!!)
암튼 20~30컷 가량 촬영을 마치고 돌아옴...
카메라를 의뢰했던 던져 주니 좋다고 받아감...
난 장비 챙겨서 또 다시 찾아감...
니콘 필름 바디에 20mm달랑 물려서....
신나게 촬영하고 꿈에서 깸....................
아 꿈이구나............
좀 더 잤으면, 현상까지 해서 봤을텐 데.... 쩝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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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onh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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