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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Cathedral #4


계속해서 National Cathedral
사실 이 사진들을 찍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삼각대가 있었으면 저 감도로 얼마든지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았으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와중에 관람을 방해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었기에
계속해서 손각대로만 촬영했다.

미국 사람들은 내가 사진을 찍으려고 폼이라도 잡으면
내가 찍을 때까지 기다려 준다.
사실 난 지나가는 사람까지 프레임에 넣을 생각하고 찍는데
그냥 기다려주면 미안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암튼.. 또 다른 사진 몇 장 더 있으니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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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Cathedral #3


이 사진은 후보정을 하지 않은 사진 상당히 따뜻한 느낌인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후보정은 맨날 건물의 경우는 차갑고... 좀 공포스럽게 바꾸는 경향이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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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ie Cantabil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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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ie Sm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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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



위의 사진들 덕분에 SLRclub 사람들이 후보정 방법과 S5pro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졌었다.
Dslr 유저중 아빠 사진가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런 사진을 올리면
꼭 아빠들의 답글이 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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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achusetts Ave. Washington D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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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achusetts Ave. Washington DC #2



Nikkor AF 35-70mm 1:3.3-5.6

이 렌즈는 나와 10년을 가까이 함께한 녀석이다.
사실 필름 카메라 F801s을 썼을 때, AF 50mm 1:1.4D 렌즈 덕분에 찬밥신세를 면치 못한 적도 있었다.
인물 사진은 웬지 배경흐림이 있어야 좋은 사진이라는 생각을 해서 일까?
늘 내F801s에는 50미리 렌즈가 마운트 되어 있었다.
사실 그당시에 친구가 준 필름은 Kodak Potra VC 160이라 꼭 인물을 찍어야 할 것 같아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디지탈로 넘어오면서, 50미리 렌즈는 참 애매모호한 화각을 가진다.
필름에서 50미리를 경험하지 않고 바고 디지털로 했었으면 그냥 '좋네' 하고  넘어갈 법한데
필름에서의 50미리 화각은 정말 "정말" 편하다.
그런데 디지털로 넘어오니 거리감은 그대로인데 화각이 좁아져서 답답한 감이 있었다.
그래서 다시 줏어든 것이 이 35-70미리 렌즈...

사실 아는 미국 친구가 AFs 28-70 2.8D렌즈를 저렴한 가격에 주겠다고 했을 때,
돈이 없어서 사질 못했다.
그러나  몇 주 지나서...
"I'm sorry. I can't sell this lens. You know,  It's just my baby..."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이 가는 말이지만...
아깝다는 생각이 아주 "아주"컸다.
또 다시 1000불 이상으로 돈을 모아야 할 거 생각하니 암담하기도 하고...

그래서 다시 줏어든 것이 35-70미리 렌즈
며칠 째, 이 넘만 물린 채로 밤에 공부하다가 노트북도 찍어보고
스탠드도 찍어보고...(노트북은 은색, 스탠드는 검은색이라 노출 연습하기가 참 좋다.)
공부하다 나가서 사진도 좀 찍어보고...
처음에는 불평이 많았지만...
'이 렌즈 괜찮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니콘이란 회사가 맘에 든다.
이런 엔트리 급 렌즈의 화질도 괜찮게 만들어 줘서..(물론 최고급 사양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해상력이 좀 떨어지는 감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후지 바디가 칼같은 디테일과는 거리가 있는 바디고, 크리에티브 라이팅도 같이 해봐야 겠지만...  그런대로 좋다...
은근히 대충 후보정하고 필름이라고 우겨볼까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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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zz Concert of Midnigh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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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zz Concert of Midnigh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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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zz Concert of Midnigh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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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zz Concert of Midnigh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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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zz Concert of Midnigh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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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zz Concert of Midnigh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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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zz Concert of Midnigh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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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azz Concert of Midnight #8


in VA, USA

지난 여름 한 밤의 즐거웠던 길 거리 재즈 콘서트를 회상하며...

다음에 또 가면 이 분들 또 볼 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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