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ctory

지난 이야기들.../HWE 2008. 2. 16.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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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ctory


Wesley Theological Seminary
웨슬리에 온 뒤로 들었던 단어 중에서 가장 생소했던 단어는 "Refectory"였다.
어디서 무슨 행사하면, "Refectory"  에서 식사를 한다고 하는 데,
그냥 보면 식당이다. 그래서 "Refectory" = "식당"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참 웃긴게 이 단어의 뜻을 미국애들 한테 물어보면,
지들도 그냥 "Refectory" 라고 하고 특별한 설명이 없었다.
그래서 네이버형한테 물어보니
수도원, 수녀원 혹은 대학의 식당이란다. -_-);

뭐 이 이야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난 여기를 참 좋아라 하는 데,
적어도 수업이 진행되는 시간과 기간 중에는 얼마든지 공짜 음료수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매번 쉬는 시간마다 쥬스나 커피를 받아서 수업시간에 마시면서 듣는다.
처음에는 그게 좀 어색했으나 몇 번 그러나 보니 안 들고 오면 이상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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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Use this Ugly MuG!!



암튼 수업시간에 이 넘이 있어서 행복하다.
졸지말고 커피 마시면서 들으란 이야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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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onh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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