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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소녀



지난 한 주간은 유일하게 페이퍼도 많지 않았고
시험도 없었고
나름대로 뭔가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한 한 주였다.
그래서 간만에 Georgetown출사를 계획했건만
한 주 내내 비만 억수 같이 쏟아졌다.
나도 미국 애들처럼 우비 입고 그냥 뛰어 다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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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kor AF 35-70mm 1:3.3-4.5 Non D

동생의 24-85 를 돌려주고 예전에 필카 시절에 썼던 싸구려 번들 렌즈를 끼웠다.

날도 좋고 빛이 맘에 들어 사진을 찍었는데...

맘에 들지 않았다....

그냥 싼 렌즈를 써서 그려려니 하고 자신을 위로했다.  

아주 유치하기 짝이 없는 핑계...

한동안 사진을 찍지도 않았고 사실 내가 원하는 빛 때를 밥 먹느라 놓친 것 뿐이었다......

그래도 나도 남들처럼 좋은 렌즈 미치도록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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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lyn Y Cros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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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lyn Y Crosby


몇 달간 못 본 사이에 부쩍 성숙해진 Katie
이젠 초등학교 1학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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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ley Theological Seminary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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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ley Theological Seminary 3-2


우여곡절 끝에 첫 시험은 끝냈다.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학교는 한산하고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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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ley Theological Seminary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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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ley Theological Seminary 3-4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다.

낙엽도 많이 떨어지고 단풍도 들기 시작했다.

웨슬리의 가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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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ley Theological Seminary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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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ley Theological Seminary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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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 Devils Hill, North Carolaina




아는 분 블로그에 갔다가 그분의 사진에 댓글이 달린 것을 보던 중 이런 질문이 있었다.

"실례지만 어떤 장비를 사용하십니까?"라는 질문이었는데,

그 질문의 대한 그 분의 대답은,

"사진은 장비로 찍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찍어야 하는 데 아직도 장비와 포토샵으로 찍습니다."

라고 대답하셨다.

사실, 사진을 즐기는 데는 그렇게 거창한 장비가 필요하지가 않다.

하지만, 어느 부문에서는 장비가 없으면 안되는 것들이 있다.

SLR클럽이든 어디든 꼭 누가 장비 이야기를 하면 꼭 누구는 사진을 마음으로 찍는 것이라고 하고

또 어떤 이는 장비가 없으면 안되는 부분에 되는 것을 꼭 이야기 한다.

끝이 없는 이야기일 것이다.

그래서 어느 생각이 옳다 그르다라고 말할 것은 아니다.

문제는 사진을 찍으려는 마음과 장비 사이에서 어떻게 그 균형을 유지하면서 지내느냐 이다.

물론 프로 사진작가들에게는 장비는 생명이지만,

나와 같은 취미 사진가들 특히 헝그리한 사람들은

그 사이의 관계에서 너무 장비 쪽으로 치우치면 많은 어려움에 빠지지 될 것 아닌가?

그렇다고 좀 더 색다른 뷰를 위한 다른 장비라던지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서 투자해야 할 것들을 사진은 마음만 있으면 괜찮아 한다면

보지 못한 새로운 영역에는 영영 이룰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 사이의 관계  참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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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방문하신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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