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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기념관에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한 1~2주 돌아다니다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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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보기 나름
그리고 생각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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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어젯 밤 내내 내리던 비는 봄을 부르는 비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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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계절이 바뀔 때마다 비가 늘 내리는 거 같다.
봄은 봄비를 시작으로 봄이 시작되고
여름은 5월말에서 6월쯤 장마와 함께 시작한다.
가을이 오기 전에는 큰 비가 한 번쯤 오고,
겨울은 마지막 가을비가 낙엽과 함께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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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봄이 맞긴 맞나보다
하늘 색도 어제 보단 유난히 푸른 것 같고 공기도 비온 뒤라 더욱 깨끗한 느낌이다.
아직 학교에는 아무도 없는 이른 시간이라 약간 쌀쌀한 느낌이지만,
겨울의 그 느낌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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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버텨 온 담쟁이 덩굴도 일년 만의 봄비를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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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남은 구름사이로 봄햇살이 비쳐오고...
웨슬리 곳곳에 2008년의 봄햇살이 찾아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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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람들이 하나 둘 학교로 찾아올 시간...
지난 밤 봄비의 청량감과 따뜻한 봄햇살이 고마운 아침.
Good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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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학교에서 발표회는 어떻게 할까?
우연찮게 들른 National Cathedral 하필이면 오늘이 크리스마스 행사가 있는 날 이었다.
원래 계획은 여기서 성당 내부 사진을 찍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는데
연습하는 소리를 들어보니 너무 잘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 번 들어보자 결정하고 하는 것을 지켜봤는데,
웬 걸 웬만한 프로실력 뺨치는 실력이었다.
전에 있던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이 뭐 하는 것을 보면 그냥 그저 그랬는데
여기 있는 아이들의 실력은 정말 프로 이상이었다.

준비하느라 얼마나 공을 들였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유학하고 있는 워싱턴 지역 특히 노스 웨스트 지역은 알짜배기들이 많이 사는 곳이다.
한마디로 말해 사회 주류 인사들이 많이 산다는 것이다.
미국이 아무리 집값이 싸고 교육하기 좋다고 하지만.
워싱턴 DC 안에 들어오면 한국 집값과 비슷해 진다.
그냥 방 2-3개 짜리 싱글하우스가 100만불에 육박하고
집은 작더라도 앞에는 말로만 듣던 차들이 주차해 있다.
아침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정장 차림에 쫙 빼입은 사람들이 출근하고
참고로 내가 있는 학교 같은 동네에는 부통령이 산다고 한다.
교육 또안 엄청나게 시키는데,
여기서 아이비리그에 보낼려고 맘 먹으면 일년에 수만불 씩 깨지는 것은 예사고
대학 들어간 이후에는 그 이상의 돈이 깨진다.

또 그런 좋은 대학들을 가기 위해서는 좋은 중고등학교를 나와야 하는데
아마도 오늘 공연한 학교도 그런 학교일 것이다.
참고로 명문 사립 고등학교 학비는 한학기에 보통 15000불에서 30000불까지 한다.

어쨌든 공연했던 학교 학생들은 이 지역의 엘리트 학교다.
어느 학교가 감히 National Cathedral 에서 공연을 할까?

그래서 그런지 학생들 중 비만인 아이들이 정말 수백명 중 한 두명 볼까 했었고,
그리고 미국 아이들이 그 전까지는 이쁘다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여기 참여 했던 아이들은 하나같이 미소년 미소녀들이었다.
아이들이 입은 옷이라던지 오늘 보러 온 학부형들도 하나 같이 교양 있고
뭔가 있어보이는(돈이 많은 것 뿐만 아니라 상당한 사회적 지위) 사람들이었다.

갑자기 전에 있던 동네 사람들이 생각났다.
전에 있던 동네도 나름대로 좋은 동네고 학교도 나름 괜찮고 사람들도 괜찮은 동네였다.
그런데 여기는 그 동네와는 아예 격이 틀리다.

미국 안에서의 사회적 지위는 이런 부분에서 틀려지기 시작하는 건지 모르겠다.
참고로 오늘 본 아이들 중 유색인종은 수천명의 사람들중 흑인이 몇 십명, 아시아인이 10명 넘을까 말까였다.
여전히 유색인종은 미국의 주류사회에 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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