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예고편에 속지 않으리...
지난 이야기들.../HWE 2008. 3. 20. 00:58 |간만에 극장가서 영화를 봤다.
아는 목사님 가족이랑 같이 나갔는데,
중전과 목사님 사모님은 아이를 위한 쇼핑을
나와 목사님은 영화 관람...
영화는 10000BC를 봤는데,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한 마디로 말해서 '낚였다.'였다.
전에 예고편 대규모 전투씬이 박진감이 넘쳐서 살짝 기대를 했건만...
이 시대 불명, 지역 불명의 영화는 아주 사람을 짜증나게 한다.
내용도 그냥 그렇다 전체적으로 너무 늘어지는 느낌...
게다가 자막도 없는 영화관에서 옛날 사람 흉내낸다고
영어 발음 이상하게 하는 것은 더한 고역이었다.
알아듣기가 한층 더 어려웠다고 해야하나?
이 영화를 보겠다는 사람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영화가 재밌었으면 포스터라도 찍어서 왔을 텐데...
간만에 영화간 갔다왔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
'지난 이야기들... > HWE' 카테고리의 다른 글
Uniqlock (9) | 2008.03.20 |
---|---|
훗 아직은 현역이시군... (0) | 2008.03.20 |
아이팟 터치 ... (10) | 2008.03.18 |
봄이 오긴 오나 보군... (2) | 2008.03.16 |
애니어그램 5번 유형이 뭔가? (2) | 2008.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