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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5 사진에는 사람이 들어가야...
  2. 2008.09.04 Sandy Point State Park, MD
  3. 2008.09.01 미국 스러운 경험 Labor day festival 2
  4. 2008.08.27 여름이여 안녕~~~
  5. 2008.08.23 Sam 형 이야기 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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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중복인가?
Posted by seonh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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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날 와이프가 바다를 한 번도 가지 못했다는 말에 찔려서 데리고 간 곳
인공적으로 조성된 곳이라 파도가 얕고...
그냥 쉬기 좋은 곳...
워낙 내공이 없다보니 사진도 별로 였던 곳...

그다지 시간내서 가라고 하고 싶지는 않은 곳임....
어쨌든 하루 잘 쉬고 왔으니 OK
Posted by seonh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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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와 멀리 떨어지지 않은(약 15마일) 메릴랜드 주의 작은 도시인 그린벨트 카운티는 약 3-4만명이 모이는 도시다.
9월 1일은 미국의 중요한 휴일 중 하나인 Labor day(한국으로 치면 노동절)인데,
보통 9월 1일은 퍼레이드를 하고 그 전에는 동네 잔치 식으로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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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노소 할 것 없이, 매년 마다 돌아오는 작은 축제를 신나게 즐긴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워낙 땅 덩어리가 넓어서 이름 난 놀이 동산 한번 찾아 갈려면
그 근처에 살지 않는 이상 3-4시간 운전은 기본이고, 아예 낙후된 주에 사는 사람들은 놀이동산 같은 곳을 갈라치면, 적게는 하루에서 3-4일을 운전해야 할 때가 있다.

이 축제가 열렸던 동네도 이 지역과 가장 가까운 제대로 된 놀이 동산(King's Dominion)이 약 100 마일 정도 떨어져 있어 큰맘먹지 않은 이상 가기 힘든 상황이다.
그렇다 보니 이런 축제는 어린이도 어른들도 서로 반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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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켠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작은 공연들을 계속해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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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경험이라고 까지는 할 수는 없지만...
나름 가면 하루 적당히 시간 때우기 좋은 행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가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된 경험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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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중전께서 즐겨주셔서 다행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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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onhwe
:
Virginia Beach

마지막 여름...

이제 부터는 학기 시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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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샘형이야기 1에서 이어진다. (참고:http://seonhwe.tistory.com/88)

Sam Kim 2-1

누가 알았으랴 이 사람이 결혼해서 돌아올 줄을....


내가 이 사진을 지금 찍게 될 줄이야...

가끔 살다보면 소망하는 일이 있고, 그 소망하는 일이 정말 예상외로 금방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

바로 상엽형의 결혼은 그런 경우였다.

샘형이야기 1에서 나는 진심으로 형이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기를 바랬다.

그리고 몇 주간의 짧은 한국 방문기간을 통해 형수를 만났다.

30년이 넘도록 한국에서 살면서 헛물만 켠 사람이

한달 동안의 한국 방문을 통해 홈런을 제대로 치고 온 것이다.

생각해보니 이번 올림픽 야구 준결승전에서 이승엽 선수가 쳐 올린 역전 투런 홈런과 같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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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ds and waves are always on the side of the ablest navigators."

라는 말이 있다.

우리의 인생이 항상 평탄하기 보다는 늘 풍파 속에서 살게 마련이다.

형은 치열한 삶 속에서 외롭게 싸우다가 이젠 든든한 파트너를 얻었다.



앞으로 이 커플의 결혼 생활을 통해 정말 즐거운 이야기 좋은 이야기가 들려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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