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에 해당되는 글 53건

  1. 2008.05.27 George Town, Washington DC 2
  2. 2008.04.28 어느 부잣집 정원과 잘난 전시 회랑~~~ 2
  3. 2008.04.15 내가 왜 그랬을까? 1
  4. 2008.03.28 중간고사가 끝나다... 2
  5. 2008.03.24 김밥은 뭐니 뭐니 해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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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onh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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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에 The Mall이라고 공연이나 박물관을 한 데 모아논 곳이 있다.

이 박물관들의 좋은 점은 내가 알기론 모두 무료다.

일단 지금까지 3군데를 돌아봤는데 (항공우주, 자연사, 미술...)

하나같이 엄청난 규모이고 질적으로도 상당히 만족할만하다.

그런 것들을 공짜로 즐길 수 있다는 건 미국 사람들한테는 엄청난 축복이 아닐까

적어도 워싱턴 DC에서 가난한 유학생으로 최소 3년을 살아야 하는 나에게는

얼마나 좋은 기회인지 모르겠다.

근데 가끔 이런 생각도 했다.

이넘들이 이 전시물들을 어디서 어떻게 가져왔을까?

물론 여기 있는 것들이야 정교하게 복제된 모조품이겠지만...

보통 개인 수집가들이 기증해서 이런 박물관들이 만들어진다고 했는데

그 수집가들이 어떤식으로 이런 것들을 모아다 왔을까?

그 수집가들이 열심히 활동하던 때,

식민지 시대를 생각한다면...

적어도 동양에서 온 물건들을 피눈물이 어딘가에 묻어있을 테고...

유럽에서 건너온 것들은 또 복잡한 19-20세기 근현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흘러들어 왔겠지...


Posted by seonhwe
:
특별히 이민교회나 이민신학에 뜨거운 소명이나 관심은 없었다.
어쩌면 그저 '내가 배워야 할 것들 중 하나'로 치부하기 딱 좋은 것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적당히 넘어가도 될만한 것....

학부 때도 이런 것이 하나 있었는 데,
바로 '여성신학' 이었다.
그 때는 정말 적당히 알고 넘어갈려고 대충 대충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신 나름대로의 아집은 생긴걸로 만족 -_-);;

그런데 왜 Termpaper 주제를
"이민신학과 여성, 민중, 해방신학의 실천적 연대"라는 걸 택했을까?
여기 까지는 괜찮았다.

왜 이 주제를 가지고 담당교수님를 만나서 "Good Idea"라는 소리를 듣고 빼도 박도 못한 상황까지 왔을까?



내가 왜 그랬을까?

"내가 왜 그런지 몰라" 라는 노랫말이 생각난다.

-_-);;

이글을 혹시라도 읽게 되는 여성학에 관계 되신 분, 혹은 포스트 콜로니얼리즘에 대한 지식을 가지신 분,
민중신학, 해방신학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 조언을.... 아니 저에게 구원의 손길을...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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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onhwe
:
같이 공부하는 형님이 하는 말...

"양넘의 나라에서 양넘말로 공부하느라 수고한다."

오늘 정확히 말하자면 어제 밤에 중간고사의 마지막 과목을 끝냈다.
물론, 다음 주부터 4월 내내는 페이퍼와 열심히 씨름해야 하지만...

그런데 이번 중간 고사는
이상하게 집중이 안되더라...

양넘의 나라에서 공부한지 2학기째...

앞으로 4학기 남았다.

주위에서는 좀 더 공부하라고 하는 양반도 있지만...

글쎄다 싶다 -_-);;

하기 싫어 죽을뻔 했다.
Posted by seonh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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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다리가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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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onh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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